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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내용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하는 퇴비화된 양질의 가축분을 참외 등 원예농가가 농경지에 살포함으로써 가축분 퇴비를 원활히 처리할 뿐만 아니라 원예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는 등 상생효과를 이룬다.
각 단체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경종농강에서 퇴비로 다시 활용하는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다짐했으며 한우협회에서 퇴비 100t을 증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구교철 지부장은 “지난 9일 쌀전업농회와의 협약체결 성과에 이어 원예농가 대표격인 한농연과 경축순환농업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