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중은 지난 17일 ‘함께 자람’ 학부모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부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회가 주축이 돼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게 목적이다.

1부에는 부모-자녀 간 건강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경일대 학생상담센터 송위덕 특임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을 통해 ‘가족’ 안에서 이뤄지는 건강한 의사소통, 대화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2부에서는 배정이 꽃숲 대표가 ‘부모님과 자녀의 마음을 함께 가꾸는 리스 만들기 활동’을 주제로 원예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권정인 교장은 “가정에서의 소통, 학교에서의 적극적인 생활지도,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성장하는 일상생활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