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지난 21일 면소재지 인도변에 비치된 50여개의 화분에 보리 1천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10여 명이 합심해 아름다운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한수 선남부면장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자라나는 청보리를 보며 생활의 활력을 얻고 따뜻한 에너지를 받아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