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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북도의회 강만수(사진 중앙) 의원이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성장분야 광역의정대상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강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대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정신을 통해 사회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료인 출신인 강 의원은 올해 ‘경북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장애인 건강권 보장 및 장애인 보건관리 체계 확립에 이바지했다.

이어 ‘경북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원 처우 개선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는 등 민생 해결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수행했다.

이밖에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 활동을 통해 도내 향토특산품의 산업화 가능성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했고,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 인구감소 및 지역불균형 해결을 위한 해법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5분 자유발언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새만금을 연결하는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등 지역현안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강 의원은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