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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경북소방본부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3.21 18:22 수정 2024.03.21 18:22

ⓒ 성주신문

지난 20일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 성주소방서를 방문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 본부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우선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안전대책를 포함한 현안을 공유했으며, 격식 없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어 소방서 2층에 마련된 119아이행복돌봄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돌봄지킴이를 격려했다.

또한 월항면의 한개마을을 찾아 중요문화재 밀집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안전에 중점을 둔 현장활동 및 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찾아준 박근오 소방본부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들의 안전관리를 도모해 지역민의 소중한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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