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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금수면 →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에 탄력받아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03.29 17:32 수정 2024.03.29 17:32

ⓒ 성주신문

 

금수면은 지난 27일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실태조사 결과를 군 관련부서에 전달하면서 명칭변경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과보고와 활동내용이 담긴 영상시청 후 경당 박기열선생의 서예 퍼포먼스로 명칭변경에 대한 염원을 표출했다.

한편 금수면 전 주민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인구의 70.3%인 842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이중 99.5%인 838명이 명칭변경에 찬성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속히 명칭이 변경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금수면의 정체성 확립과 면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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