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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곳곳에서 전해오는 역사문화를 다룬 이 책은 지역 대표 명소인 가야산 등을 중심으로 한 자연에 관한 이야기로써 선사시대부터 기록된 굵직한 성주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또한 자연과 문화, 역사적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란 타이틀에 맞게 중요 문중 인물을 비롯해 사건과 문화재의 이야기가 읍면별로 수록돼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에 지난 27일 개최된 북콘서트에는 많은 초대손님과 독자들이 방문해 저자의 사인을 받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열기를 더했다.
김충환 씨는 "고향을 알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필한 성주역사문화기행을 출판한 것이 보람되고 아름다운 고장 성주를 이해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북콘서트에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내 고향 성주의 진정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