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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성주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성주군청, 성주경찰서가 참여해 초등학교 5교, 병설유치원 1원, 학원 1개소 등 차랑 13대를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안전장비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차량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반은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은 즉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이 이뤄지도록 사후관리한다.
채종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모두의 책임으로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학부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