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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 벽진면, 영농폐부직포 집중 수거

김소정 기자 입력 2024.04.26 13:35 수정 2024.04.26 13:35

ⓒ 성주신문

 

벽진면은 4월 22~26일 상반기 영농 폐부직포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공동 집하장 및 들녘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 수거에 나섰다.

수거에 앞서 이장회의 등 홍보를 통해 농가에서 공동집하장 및 공터 등 지정 장소로 폐부직포를 배출토록 하고, 배출된 폐부직포는 위탁업체를 통해 5톤 집게차로 수거한다.

영농폐부직포 집중 수거는 영농활동에서 발생된 부직포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것으로, 농촌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폐부직포를 말끔히 수거하는 일은 깨끗하고 쾌적한 벽진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수거기간이 지난 후 생겨난 폐부직포는 자원순환사업소(5월17일까지 폐부직포 무상수거 운영)로 농가에서 직접 이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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