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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주년을 맞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읍 소재 충혼탑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훈을 추념했다.

이어 직원정례회를 열어 민선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성주읍·초전면·벽진면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 △온세대플랫폼 조성 △이천 정비 및 케어팜빌리지 조성 △서부권 관광단지 개발 △심산테마파크 조성 등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정례회를 마무리한 후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커피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성주군노인회를 찾아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지역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을 찾은 가운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공동체문화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8기 하반기에는 각 읍·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더욱 밀착된 소통행정을 보이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