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초 꿈빛도서관은 지난 1일 여름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꿈빛도서관에서는 ‘곤충도감’, ‘수박 수영장’, ‘마법의 여름’, ‘여름이 온다’ 등 여름에 관련된 책들을 특별히 선별했다.
또한 ‘퇴마부’, ‘여우누이’, ‘구스범스’ 등 납량특집으로 무서운 이야기책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책만 전시한 것이 아니라 캠핑 의자, 돗자리, 식물 등으로 캠핑장 분위기처럼 꾸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책을 읽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1일 오픈에 맞춰 독서동아리 학생들과 책 캠핑장에서 여름에 관련된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초는 “‘2024 어린이 책의 해’를 맞아 학생들이 더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
ⓒ 성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