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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바르게살기 성주군협의회,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열어… 월항면 박용준씨 大賞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7.05 13:44 수정 2024.07.05 13:44

ⓒ 성주신문

지난 4일 성주읍 별의별어울림복합센터(읍사무소 신청사) 1층 강당에서 ‘제10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이하 바르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신조 아래 가정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촌지역 인구증가 시책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바르게는 군민 및 지역소재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과 관련된 수필, 일기, 편지, 기행문 등 자유형식의 산문을 접수받았다.

출품작에 한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0편이 입상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시상식 중 상장과 성주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전해졌다.

수상자는 △대상 박용준(월항면) △최우수 한경미·최기천(성주읍) △우수 조범호(초전면)·이주연(성주읍)·노광조(선남면) △장려 김상민·송미경·김경희(성주읍)·박영인(초전면) 등이다.

바르게 김종연 회장은 “10년 가까이 이어온 글짓기 공모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세상의 모든 가족을 응원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을 마무리한 후 바르게는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겸한 다과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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