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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아 대상 특성화사업 운영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7.05 17:09 수정 2024.07.05 17:10

ⓒ 성주신문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는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월 한 달 간 성주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7기관의 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 '나와 지구를 지키는 식습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성화 사업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음식의 이동에 따른 푸드마일리지와 탄소발자국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로컬푸드 및 제철음식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특히 6월이 제철인 양배추를 활용해 김치를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했다.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양경미 센터장은 "이번 특성화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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