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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야산국립공원, 탐방 활성화 사업 추진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7.09 11:00 수정 2024.07.09 11:00

ⓒ 성주신문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26일 봉양법전탐방로에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 탐방객 수 집계를 위한 무인계수시스템을 신규 설치했다.

가야산국립공원에서 52년만에 개방한 신규탐방로는 경관이 아름다운 칠불봉과 상왕봉 등을 볼 수 있으며, 무인계수시스템의 경우 객관적인 탐방객 수 집계 및 탐방활성화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무소는 7월 4일부터 14일과 24일까지 10일 간격으로 가야산국립공원 일원에서 7월 ‘4‧4‧4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4‧4‧4 안전점검의 날은 취약지구 및 공원시설 점검(4일), 발주 공사현장 점검(14일), 장비점검(24일)으로 계획돼 실시한다.

7월 점검은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의 ‘주의’ 격상 및 장마기간에 따른 풍수해 대비를 중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및 재난상황 발생시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도 동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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