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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수업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무더운 날씨에 영농활동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승락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노래교실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앞으로도 주민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