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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은 급변하는 태풍·호우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 시설과 지역을 발굴해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재해위험요인 해소 및 주민피해를 예방한다.
군은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동락, 관화, 윤동사창, 용산), 풍수해권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대장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마수, 작은) 총 7개 지구 1천9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2025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철산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종선정을 기다리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시 전국 지자체중 최대 규모의 국비예산을 확보할 전망이다.
지난 5월 초부터 군은 재해예방사업장을 직접 순찰·점검하는 등 우수기 대비 공정관리와 피해요소 사전제거 등 현장관리에 철저함을 기했다.
안전과 관계자는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재난과 재해를 사전에 대비함으로써 반복되던 우수기 피해를 원천 차단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소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