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8~12월까지 가야산생태탐방원과 연계한 ‘친환경 전기버스 성주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과 지역관광을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으로써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 후 전기버스로 세종대왕자태실, 성밖숲, 성산동 고분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달부터 12월까지 금·토·일 숙박하는 탐방객 중 오후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여자에겐 지역사랑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신청은 가야산생태탐방원(930-7011)에서 하면 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지역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타기관과의 연계협력 사업 강화 등 색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