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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벽진면 달창길 소재의 소풍마을 잔디정원에서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소풍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는 소풍마을내 공간을 활용한 마켓을 열어 청년창업가들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쇼룸 구축으로 판매경험을 쌓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청년 프리랜서들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 청년실험실은 로컬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방향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목표로 한다.
현재 예비 로컬청년창업가를 상시 모집 중이며 이와 관련한 신청방법과 주요행사 일정은 소풍마을 홈페이지나 전화(010-8819-1802)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에 따라 농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법 공유는 물론 로컬 매장 및 현장투어 등 자원발굴 중심의 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녕성주의 여국현 대표는 "올해도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으로 소풍마을 콘텐츠를 가득 채웠으니 농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