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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농창업하고 싶은 청년들 성주로 모여라"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8.12 17:39 수정 2024.08.12 17:39

ⓒ 성주신문
지역 청년단체인 '안녕성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있다.
 

지난 4일 벽진면 달창길 소재의 소풍마을 잔디정원에서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소풍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는 소풍마을내 공간을 활용한 마켓을 열어 청년창업가들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쇼룸 구축으로 판매경험을 쌓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청년 프리랜서들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 청년실험실은 로컬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방향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목표로 한다.
 

현재 예비 로컬청년창업가를 상시 모집 중이며 이와 관련한 신청방법과 주요행사 일정은 소풍마을 홈페이지나 전화(010-8819-1802)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에 따라 농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법 공유는 물론 로컬 매장 및 현장투어 등 자원발굴 중심의 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녕성주의 여국현 대표는 "올해도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으로 소풍마을 콘텐츠를 가득 채웠으니 농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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