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학교/교육 학교/교육

성주 수륜초, 뮤지컬 ‘영웅’ 관람으로 나라사랑 실천

김소정 기자 입력 2024.08.16 10:09 수정 2024.08.16 10:09

ⓒ 성주신문


수륜초는 여름방학 맞이 특별한 문화예술체험으로 지난 7일 5,6학년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다.

이 관람은 독립운동길 탐방과 연계해 학생들은 대형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 등을 보며 큰 감동과 여운을 느꼈다.

학생들은 지난 7월 교내에서 열린 질문페어에서 IB형 탐구학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뮤지컬 ‘영웅’의 대표곡 중 하나인 ‘누가 죄인인가’를 직접 공연하며 안중근 의사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긴 바 있다.

공연 관람 중 특히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학생들도 많았다.

6학년 한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공연을 실제로 보니 더욱 실감나고 감동이 크게 느껴졌고, 공연이 끝나 안중근 역할의 배우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백운 교장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깊이 새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주신문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