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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노래교실 개강식 이래 매주 화, 목 벽진면 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래교실은 영농활동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매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이병환 군수가 직접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반주와 함께 주민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선8기 군정성과에 대한 설명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승락 주민자치위원장은 "즐거운 음악활동으로 삶의 활력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노래교실 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