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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 도의원들은 시·군별 주생산 품목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정책과 도 차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조성될시 시·군의 재정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도내 11개 시·군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운영하는 만큼 전체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행정차원에서의 역할을 강조키도 했다.
연구회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쉽지 않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이겠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로 제도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제12대 도의회는 임기내 농민들이 피땀으로 일궈낸 성과가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가 제정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박창욱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창기·이철식·이충원·이형식·임기진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에 관한 연구로 농업인 소득 안정망을 구축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