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청소년 손길로 성주도시재생 거점공간을 더 아름답게"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8.19 15:45 수정 2024.08.19 15:45

ⓒ 성주신문
성주군도시재생기초센터는 주민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어울림복합타운에서 프리저브드 모스를 이용한 '청소년 테라리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어울림복합타운내 공간활용 및 환경미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지역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 주체의식을 함양코자 마련됐다.
 

ⓒ 성주신문
이번 교육엔 성주여중생 15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인재교육원의 변정윤 강사를 초빙해 지역 특색을 담은 작품을 복합타운내 벽면에 전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이 새로운 건물에 전시돼 신나고 뿌듯하다"며 "도시재생이란 사업에 대해 잘 몰랐는데 수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리 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별의별 문화교실을 주최하는 도시재생센터는 내달부터 중장년을 중심으로 힐링원예 교육을 실시해 어울림복합타운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