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24일 성주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는 SJ컨벤션웨딩 3층에서 ‘제3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동창회원과 은사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결속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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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결산·감사보고 등에 이어 차기회장 및 감사 인준의 안건을 토의한 결과 제22대 총동창회장은 박노숙 회장이 맡게 됐다.

이어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 그동안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정경희 이임회장 및 배명자 사무국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이 전해졌다.

↑↑ 성주여중고 총동창회 정경희 이임회장과 박노숙 신임회장(사진 우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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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 이임회장은 “총동창회장의 중책을 내려놓지만 학교와 동문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히 간직하겠다”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총동창회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총동창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노숙 신임회장은 “동창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공동체”라며 “동문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적 기여 확대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2부를 마무리하고 오찬을 즐긴 후 마련된 3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기수별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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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2대 성주여중고 총동창회는 박노숙 회장을 필두로 박태연·박은숙·김기순 부회장, 진계숙·배명자 감사, 김경희 사무국장 등이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