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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헌혈 캠페인은 지난 8일 경상북도4-H연합회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시작으로 도내 4-H회원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4-H연합회는 본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을 소아암을 앓는 환자에게 기증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 외에도 물품기탁,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강훈 연합회장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덕·노·체 4-H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과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4-H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H연합회가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동시에 생명가치를 실현하는 후계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