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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테니스스포츠클럽(BTS)이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실로암육아원 원생을 만나 무료 테니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테니스협회와 함께하는 가운데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지원함으로써 테니스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아울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재능 있는 꿈나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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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첫 수업을 가진 가운데 참여자들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테니스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자랑했다.
BTS 관계자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