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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선 공동체라디오협회 안병천 회장을 초빙해 방송보도와 언론 윤리를 주제로 △급변하는 언론환경 △윤리적 언론의 역할 △다양한 디지털 기술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안 회장은 “높은 도덕성과 공익성이 필요한 언론인이란 직업은 취재력을 이용해 금전이나 사적이익을 추구해선 안된다”며 “중립의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면서 올바른 저널리즘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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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크게 발달하면서 언론계 또한 생성형 AI를 실무에 도입해 자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만큼 이슈보도에 따른 올바른 활용법 관련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사기획 및 작성사례와 지역언론의 혁신사례를 파악함과 동시에 준수해야 할 최신 가이드라인도 확인했다.
최성고 발행인은 “이 같은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언론윤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또한 새로운 플랫폼의 혁신으로 언론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지역언론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