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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사별연수로 지역언론의 경쟁력 강화 다짐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8.26 14:21 수정 2024.08.26 15:38

ⓒ 성주신문
성주신문방송은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1부 방송보도 윤리 및 교육방안과 2부 생성형 AI활용방안에 대한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1부에선 공동체라디오협회 안병천 회장을 초빙해 방송보도와 언론 윤리를 주제로 △급변하는 언론환경 △윤리적 언론의 역할 △다양한 디지털 기술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안 회장은 “높은 도덕성과 공익성이 필요한 언론인이란 직업은 취재력을 이용해 금전이나 사적이익을 추구해선 안된다”며 “중립의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면서 올바른 저널리즘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주신문
이어 2부에선 계명대 조현준 교수를 초청해 AI를 활용한 기사작성과 실무적용 등을 중심으로 언론 혁신사례를 살펴봤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크게 발달하면서 언론계 또한 생성형 AI를 실무에 도입해 자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만큼 이슈보도에 따른 올바른 활용법 관련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사기획 및 작성사례와 지역언론의 혁신사례를 파악함과 동시에 준수해야 할 최신 가이드라인도 확인했다.

최성고 발행인은 “이 같은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언론윤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또한 새로운 플랫폼의 혁신으로 언론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지역언론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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