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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합장은 평소에도 어린이·노인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해 지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조합장은 수 년간 지역내 교통오지마을에서 지내는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교통편이 부족할 때마다 직접 앞장서 교통이동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어 감사장 수여에 의미를 더했다.
김 조합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자 누군가는 해야할 일을 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받으니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