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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추석맞이 마트 화재점검 나서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9.02 16:27 수정 2024.09.02 16:28

ⓒ 성주신문

오늘(2일)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 및 직원들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성주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화재예방과 관련된 시설의 점검과 함께 명절기간 화재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매뉴얼 숙지 및 비상 연락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성주소방서는 이번 성주농협 하나로마트 방문에 이어 명절 대비 전반적인 화재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 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강화 △주거취약시설 및 공동주택의 화재안전 행정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등을 공유한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기인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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