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읍 금산1리 연산마을 효도관광 실시

백종기 기자 입력 2024.09.04 10:53 수정 2024.09.04 11:33

ⓒ 성주신문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정취를 자랑하는 성주읍 금산1리 (연산마을)에서 지난9월1일 하절기 農閑期를 맞이하여 팔순되신 어르신과 9순을 바라보는 동네 어르신 10여명을 모시고 단합대회겸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 성주신문
 

이 자리에는 김윤이 이장을 비롯해 김옥분 부녀회장, 백인호 노인회장과 백선기, 정인석 위원, 백전현, 백종태, 백승홍, 백선흠 前 이장 외 동네주민 30여명이 동참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출발에 앞서 배웅을 나온 이해간 성주농협조합장과 정창현 과장은“ 농협조합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광하시는 동안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하며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김윤이 이장과 백인호 노인회장은 버스 내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오늘 이렇게 효도관광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참으로 고마움과 동시 감개 무량하다”며 “투어 하고 돌아올 때 까지 노약자들과 함께 삼삼 오오 짝을지어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 성주신문

이어 코리아 관광 기사님의 안내로 아침8시 마을 입구에서 출발해 남부 고속도로를 이용한 일행은 목적지를 향해 이동중 창밖에 펼쳐진 정취를 만끽하며 11시30분경 삼천포시장 및 일대를 관람하고 해변가 식당에서 맛난 음식을 제공받은 후 곧바로 삼천포 유람선 훼밀리호에 2시간 가령 승선하면서 바다를 배경으로 저 마다 멋진 포즈를 취해가며 기념촬영하는 동안 백인호 노인회장과 정인석 위원은 선박 내 무대에서 노래와 흥겨운 춤으로 주위 관객들을 사로잡아 상금으로 가전제품을 제공 받기도 했다.

 

ⓒ 성주신문


또한 유람선에서 내려온 일행은 귀가 하는 길에 삼천포대교 공원 산책과 용궁수산시장에서 제각기 필요한 건어물과 제수품을 구입후 견학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다

백종기 기자

 

ⓒ 성주신문

ⓒ 성주신문

ⓒ 성주신문

ⓒ 성주신문

ⓒ 성주신문

ⓒ 성주신문

@IMG11@

@IMG12@

@IMG13@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