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31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4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 성주군을 대표해 남자부, 여자부가 각각 출전하여 남자부에서 3위에 입상했다.

성주초 티볼부는 올해 4월 처음으로 티볼을 좋아하는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활동을 시작했다.

모든 것이 처음인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이외에도 아침, 점심시간을 활용해 기본기, 전술 훈련, 실전 경기에 열심히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학생들은 첫 출전임에도 3위에 오르는 눈부신 결과를 만들어 냈다.

조재국 교장은“학생들이 항상 열심히 훈련을 해온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선생님들의 지도력이 이러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 올해가 첫 출전인만큼 잘 준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