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2일부터 한 달 동안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

독서의 달 행사로 ‘아홉살 마음 사전’ 원화 전시회, 원작이 있는 어린왕자 영화관람, 도서대출 행운의 룰렛 돌리기(11~13일), 4컷만화 그리기 대회를 준비했다.
‘아홉살 마음사전’ 원화는 본관 교무실 앞에 전시해 학생들이 오가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4일에는 원작이 있는 영화관람에 3~6학년 18명이 신청해 어린왕자영화를 관람했다. 또한 사서교사가 사전에 준비한 영화활동지를 풀어 영화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팝콘과 음료를 함께 먹으며 영화관에 온 것처럼 집중하며 영화를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어린왕자 미니북과 굿즈를 증정하기도 했다.

11~13일에 실시하는 도서대출 행운의 룰렛 돌리기는 학년별로 행사 날짜를 지정해 해당일에 도서대출을 하면 룰렛을 돌릴 기회가 주어진다.

선물로는 미니북, 볼펜, 미니블럭, 간식 등을 준비해 학생들이 도서관에 오는 발걸음이 더욱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재국 교장은 “9월 독서의 달, 책을 더 가까이하며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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