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성주지역 내 병·의원 2곳이 문을 연다.
성주무강병원은 연휴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초전중앙의원은 추석 전날인 16일 하루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진료한다.
아울러 당번약국으로는 △16일 백산약국·보건약국·건강한약국·하나약국 △17일 보건약국 △18일 백산약국·보건약국·초전약국이 정해졌다.
이어 해열제, 소화제, 진통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은 연휴기간 약국마다 지정된 장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여부와 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개별연락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문 여는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목록은 성주군청 및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에서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