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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 김도윤 학생&손수영 체육교사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

김소정 기자 입력 2024.09.06 13:31 수정 2024.09.06 13:31

 

ⓒ 성주신문


김도윤 성주중 학생(3년)과 손수영 체육교사가 지난 8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학년도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 연수에 참가해 추억을 만들었다.

이 연수는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교직원과 학생이 1:1 단디짝꿍이 돼 나눔과 행복, 성장의 폭을 넓히는 해외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과 함께 성장한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교육 사례를 발굴해 교육 현장에 확산시키는 행복 교육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며 경북교육청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30팀이 선정돼 지난 8월초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지방으로 연수를 떠났다.

김도윤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해 행복했고 나도 나중에 체육교사가 돼 제자와 함께 단디짝꿍 해외 체험 연수에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권오웅 성주중 교장은 "학생은 교사의 애정어린 관심과 한마디의 따뜻한 조언으로 인생의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다"며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고 함께 돌보며 더불어 성장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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