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과 함께한 미술프로젝트 마무리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9.06 13:32 수정 2024.09.06 13:32

ⓒ 성주신문

지난 5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주민 대상의 미술프로젝트가 작은 음악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민의 공동체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고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앞서 공예 프로그램 3회를 진행했다.


ⓒ 성주신문

경북청년예술촌의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차오르는 소야의 달’을 주제로 공예작업에 임했다.

주민들은 토끼 상징물을 푸어링 기법으로 제작해 달 모형에 채웠다.

이어 작은 음악회는 약 40여명의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트로트, 마임 등의 공연을 즐겼다.

아울러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공체조를 선보이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했다.

성주군청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대상의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