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국민연금공단,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9.10 17:07 수정 2024.09.10 17:07

국민연금공단 김천성주지사는 추석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홍보를 추진한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기간에 홍보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반드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 홍보기간동안 지역 주요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유관기관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지원코자 도입된 제도로 올해 5월 기준 약 664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엔 신청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수령토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사람은 향후 기준이 변경될시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를 공지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작성을 지원한다.

정광영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추석에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