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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 준공한 체험관은 6월 한 달간 무료로 임시 운영한 결과 2천7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7월 1일부터는 정식 운영으로 관람료를 징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관 3개월만에 1만100여명을 기록했다.
1만번째 입장의 행운을 차지한 가족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거주하는 2020년생인 정씨네 가족으로 참별이 인형 2종 등을 선물 받았다.
아버지인 정씨는 “성주군에 시설들이 너무 잘 조성돼있어 평소에 가끔 방문하는 편인데 오늘 처음 방문한 과학관에서 이런 행운을 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성주과일과학체험관이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험관은 9월에도 2천300여명의 예약접수를 받은 상황이며 아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작은 과학관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달부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부터는 4주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 과학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