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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교통인프라 확충, 성주참외 조수입 2년연속 6천억 달성, 체류형 관광 전환 등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오늘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편집자 주】
성주군은 현재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대구·경북의 교통중심지로 도약 중인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국도 6차로 및 지방도 4차로 확장 등으로 편리한 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면 성주에서 전국 어디든 2시간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 서부권을 지역발전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한다.
이에 지방화 시대에 맞춘 신공항 연계사업 발굴, 성주형 U-city 프로젝트 추진 등 성주 미래에 대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KDI 예타 결과를 앞두고 있는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만큼 긍정적 결과를 기대를 하고 있다.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군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함께 2고속도로 1철도의 교통망을 완성하게 될 전망이다.
↑↑ 비상품화농산물자원화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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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양제 무상공급,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신속한 대처로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
또한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 운영을 통해 고품질 성주참외를 출하하고 성주형 스마트팜 시설, AI선별기 보급,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로 농촌인력난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목표로 식량 생산, 과수·채소·특작 및 축산분야 지원을 확대해 명실상부 부자농촌 성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별의별문화마당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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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30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은 하천정비는 물론 달빛마당, 수변문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성밖숲과 주민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군은 문화·관광 분야의 대대적인 변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체류형 문화관광지
전 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을 통한 군정운영
지난 6월,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선 신규탐방로가 개방돼 성주에서 국립공원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성주가야산' 시대를 개막하기에 이르렀다.
서부권의 성주호 일대는 산림보호구역으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 산림보호구역이 해제된 뒤 지난 8월 성주군 최초로 성주호가 관광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향후 성주호 주변은 보도교 설치, 먹거리, 숙박시설, 산악·수변 놀이시설 등을 조성해 성주에서 먹고·자고·쓰고·놀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성주군 대표축제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는 경상북도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성주군 야간관광도 군민 뿐만 아니라 근교지역 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심산문화테마파크, 한개마을 저잣거리, 소공연장 건립, 성주힐링 승마체험장 조성 등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군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와 소통하는 공감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초 어린이과학체험관을 개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해 24시 통합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 스마트경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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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4 공공임대주택 사업도 선정된 가운데 신혼부부, 청년, 중소기업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현재 민선8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고,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성주의 新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이다.
민선8기 후반기엔 그 동안의 성과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을 기조로 군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도약과 혁신으로 전국 최고 부자농촌을 꿈꾸는 성주의 발전과 성장에 군민의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