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감지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대씩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경우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할 필요가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온라인 쇼핑몰 또는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화재는 초기진압이 중요한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는 필수"라며 "고향집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여부 등 기타 문의사항은 성주소방서 원스톱지원센터(054-930-553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