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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0일 양일간 성주군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주시에서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성주군 출입기자를 초빙해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및 맞춤법·띄어쓰기 마스터를 통한 군정 홍보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자체 유튜브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 가운데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경주 황리단길과 보문단지 등 관광명소 투어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저녁식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깜짝 방문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병환 군수는 “주요사업 및 지역현안에 관한 소식을 군민들에게 빠르고, 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모 주무관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배우고 홍보업무 전반에 걸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아울러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었고 직원간 업무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