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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병설유치원은 지난 12일, 국가문화유산을 소중히 다루는 방법과 인성 예절교육을 위해 성주향교 인성캠프 체험활동을 했다.
사전활동으로 ‘다도’예절(다도 도구 명칭, 순서, 온도70~80도의 물 사용 등)과 공수(남자는 왼손이 위, 여자는 오른손이 위) 및 큰절하는 방법도 배웠다.
향교명륜당 선생님은 ‘공수’는 ‘저는 예의바른 사람입니다. 인사준비가 됐습니다’뜻이고, 친구를 나와 같이 대하는 것이 ‘배려’, ‘차’를 마실 때는 ‘눈으로, 코로, 입으로 한 모금씩 마신다’고 알려줬다.
또한 성주향교 담벼락 기와도 만져보고, 기와의 꽃 장식, 아궁이(불을 때기 위해 만든 구멍)도 관찰했으며, 코르크 참나무 화분에 월동자(다육이: 잎에 물을 저장, 물) 수태로 심기, 모형 무당벌레와 벌로 장식, ‘잘 커라! 사랑해!’등의 예쁜 말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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