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가천초병설유치원은 지난 11~13일 유아 6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아보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끼며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진행됐다.

첫째날, 우리나라 전통한복 알아보기와 나만의 한복조끼 만들기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전통놀이 한마당, 셋째 날은 조물조물 송편빚기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놀이와 직접 만든 한복 조끼를 입고 송편을 빚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다함께 송편을 빚으니까 가족이 된 것 같고 맛있는 송편 매일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의선 원장은 “유아들이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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