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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9.23 10:20 수정 2024.09.23 10:20

ⓒ 성주신문

지난 20일 경북 성주군 수륜면 소재 가야호텔에서 성주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열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해 새마을정신을 향상코자 마련됐다.

1부는 이현진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강화했다.

특히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청년연대의 네 단체는 깃발을 흔들며 다함께 잘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20명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진 2부는 다양한 경기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3부의 경우 가야산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임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성주군새마을회 노기철 회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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