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해당사업은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 기반조성 및 개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2025년엔 전국서 3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이번 선정과정엔 성주군,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참외 생산 농가들의 다각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으며, 특히 이상기후 등 현 농업위기에 대비코자 관련부처 방문, 추진단 구성, 간담회 개최 등 민‧관이 합심해 선정을 이뤄냈다.
군은 본 사업으로 선남면 도흥1리 외 4개리 일원 122ha에 총 36억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용배수로 정비, 농로 확포장, 통신시설 설치 등 스마트팜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는 참외무인방제기, 무인관수관비시설 등에 원활한 용수를 공급하고 스마트 기자재 작동을 편리하게 관리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수익 증대, 청년 농업인 유입을 용이토록 한다.
이병환 군수는 “이로써 성주군이 전국 스마트팜 원예단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농업 대전환으로 참외조수입 7천억원,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