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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황금꿀참외떡 올해 10대 가공품으로 장관상 수상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9.24 10:02 수정 2024.09.24 10:02

ⓒ 성주신문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 쌀 가공품 10대 제품으로 ‘성주황금꿀참외떡’이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10대 제품에 선정된 성주황금꿀참외떡은 성주산 참외동결건조분말이 1.8% 함유된 쌀떡류 제품으로 삼성웰스토리몰,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온·오프라인 판매 중이며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하고 있다.

떡의 원료인 참외동결건조분말은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약정 농가인 욱순농장에서 공급하며 현재 가공용 참외 2.3톤을 사용해 분말 45.3kg를 생산키도 했다.

성주군은 대가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성주읍 대흥리 농산물 융복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소 모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 등록해 농산물가공 생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특화작목의 반가공 소재 생산을 지원한다.

성주황금꿀참외떡 백승민 대표는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전국 많은 소비자들에게 참외가공품을 알려나갈 것”이라며 “성주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성주신활력사업 등 지자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신 만큼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제품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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