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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지역내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 향상 등 역량을 강화하고 대원 간 화합의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원들과 소방서 관계자, 기관단체장,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관볼링, 개인장비착용-릴레이 및 한마음 한방향 등 전문능력 향상은 물론 재난대응에 역량을 강화하며 단체 협동심을 길렀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더불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석영환 성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성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애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의 최전방에 서있는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