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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지역민 17명을 대상으로 발명‧메이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역민 발명메이커교육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안전교육과 나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마만들기와 타일냄비받침대 만들기 두가지 목공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선택한 나무를 직접 샌딩하고, 레이저 각인기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새긴 후 오일로 마감해 도마를 완성했다.
또한 목공용접착제를 사용해 원목에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타일을 붙여 냄비받침대도 제작했다.
수업을 진행한 성주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는 “참여자들이 적극 수업에 임하고, 주민들이 목공예와 발명메이커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수권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 속에서 발명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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