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끼며 교실 밖의 현장에서 지식을 얻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교육과정 연계성 및 성주초 학생 자치회에서 주도한 '현장체험학습 의견 수렴 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학년별 특성에 맞는 장소와 체험으로 구성했다.

1학년 학생들은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2학년 대구과학관, 3학년 대구 네이처파크, 4학년 고령 대가야박물관, 5학년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6학년 경북경주월드 등 학년별로 다양한 체험학습지에서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조재국 교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신체적 역량뿐만 아니라 정서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학습지를 선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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