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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성주군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가 대상자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됐다.
성밖숲 산책로를 걸으면서 치매와 관련된 OX퀴즈, 룰렛, 미니 피크닉 등을 즐겼다.
1km 완주 후에는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인화해 완주증서와 함께 증정했다.
한편, 워크온 앱 커뮤니티를 통해 비대면 걷기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치매 조기검진도 상시운영 중으로 성공시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극복의 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