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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24일 열린 경북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중 성주군이 우수농산물 홍보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화합한마당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김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 정보화농업인의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각 시·군 농·특산물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상호간 경영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성주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및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한 지역팀은 우수농산물 홍보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단체게임, 화합한마당 등 전체 프로그램에서 영양·영덕군과 함께 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지난 2007년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 및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성주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회원을 대상으로 농업회계의 이해와 활용,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교육 및 농산물 홍보영상 제작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