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예약을 바탕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전용 이동콜 차량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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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의 전용 콜택시를 운영한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성주군은 이용 대상자를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까지 확대하고 전용차량을 구입했다.
연중 24시간 운행하며 휴무일 및 일과시간 외 이용 시 일주일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질병 예방과 진찰 및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지역 내 영유아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민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054-931-5506)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성주군은 교통약자 대상의 콜택시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고 운행대수와 지역을 확대하는 등 운영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 전년대비 이용횟수가 30% 이상 증가했다.
현재 연간 이용횟수는 4천회를 돌파하면서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